'이태원 참사' 당진 20대女 1명 사망·1명 실종…상록문화제 일정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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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가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애도기간 선포에 따라 제45회 상록문화제의 30일 오후 2시 30분 이후 공연 일정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심훈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자 제45회 상록문화제를 진행 중이었으나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오후 2시 30분 이후부터 진행되는 시민 노래자랑, 폐회식 행사 등 공연을 전면 취소하기로 집행위원회와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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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가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애도기간 선포에 따라 제45회 상록문화제의 30일 오후 2시 30분 이후 공연 일정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심훈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자 제45회 상록문화제를 진행 중이었으나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오후 2시 30분 이후부터 진행되는 시민 노래자랑, 폐회식 행사 등 공연을 전면 취소하기로 집행위원회와 협의했다.
또한 시에서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의 국가애도기간 동안 검소한 복장에 리본 패용 등 애도에 뜻을 함께 할 예정이며, 향후 예정된 시민체육대회 등 축제 등의 간소화 내지 연기를 검토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국정의 최우선 순위로 사고수습과 후속 조치가 추진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 시민들과 함께 참사 희생자에 대한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 119종합상황실 등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이번 '이태원 참사' 관련 당진 거주 20대 여성 1명이 사망하고 1명은 실종돼 당진시민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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