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매체 "韓 이태원 사고 중국인 사망자 4명으로 늘어"

정윤영 기자 2022. 10. 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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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압사 사고로 중국인 사망자 수가 4명으로 늘었다.

2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환구시보와 신화통신은 30일 주한 중국 대사관을 인용, 현재까지 이태원 압사사고로 중국인 2명이 숨지고 2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주한 중국 대사관은 "개인 안전에 주의하라"면서 "인파가 많은 곳을 피하고 대규모 집단을 따르지 말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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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 2명…"낯선사람 건넨 음료·사탕 섭취 말 것"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 사고 현장 인근에 한 시민이 두고 간 꽃이 놓여져 있다. 이태원 압사사고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이날 현재 사망 151명, 중상 19명, 경상 63명이다. 2022.10.30/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이태원 압사 사고로 중국인 사망자 수가 4명으로 늘었다. 2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환구시보와 신화통신은 30일 주한 중국 대사관을 인용, 현재까지 이태원 압사사고로 중국인 2명이 숨지고 2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주한 중국 대사관은 "개인 안전에 주의하라"면서 "인파가 많은 곳을 피하고 대규모 집단을 따르지 말라"고 권고했다.

아울러 대사관은 "낯선 사람으로부터 사탕 또는 음료를 건네받아 섭취하지 말고 교통 여행, 화재, 예방, 도난에 대한 안전을 유념하라"고 강조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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