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이태원 참사' 사고현장 방문...관공서 조기게양도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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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압사 사고 현장을 찾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용산 집무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질의 응답 없이 곧바로 이태원 현장을 찾았습니다.
녹색 민방위복을 입은 윤 대통령은 침통한 표정으로 참사가 벌어진 좁은 골목을 직접 둘러보고 소방과 경찰 관계자들에게 사고 경위도 들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모든 정부부처와 관공서에 즉각 조기 게양을 지시했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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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압사 사고 현장을 찾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용산 집무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질의 응답 없이 곧바로 이태원 현장을 찾았습니다.
녹색 민방위복을 입은 윤 대통령은 침통한 표정으로 참사가 벌어진 좁은 골목을 직접 둘러보고 소방과 경찰 관계자들에게 사고 경위도 들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모든 정부부처와 관공서에 즉각 조기 게양을 지시했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전했습니다.
김 수석은 대통령실 일원으로 말로 다할 수 없는 슬픔과 무거운 마음을 느낀다며, 모든 일정과 국정운영 순위를 사고 수습에 두고 전원 비상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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