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솔로앨범 발매 연기…"이태원 참사 애도"

이재훈 2022. 10. 3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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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멤버 겸 솔로 가수 첸이 이태원 압사 참사 여파로 앨범 발매 일정을 미뤘다.

3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31일로 예정돼 있었던 첸의 세 번째 미니앨범 '사라지고 있어(Last Scene)'의 발매일이 잠정 연기됐다.

SM은 "전날 밤 발생한 이태원 참사 관련 소식을 접하고 희생자 분들에 대한 애도를 표하는 마음으로 내린 결정이오니, 앨범을 기다리고 계신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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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겸 솔로 가수 첸이 이태원 압사 참사 여파로 앨범 발매 일정을 미뤘다.

3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31일로 예정돼 있었던 첸의 세 번째 미니앨범 '사라지고 있어(Last Scene)'의 발매일이 잠정 연기됐다. 이에 따라 예정됐던 프로모션 행사도 모두 취소됐다.

SM은 "전날 밤 발생한 이태원 참사 관련 소식을 접하고 희생자 분들에 대한 애도를 표하는 마음으로 내린 결정이오니, 앨범을 기다리고 계신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린다"고 전했다.

전날 밤 이태원 압사 참사로 수백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가요계는 콘서트 취소, 앨범 발매 연기 등으로 애도에 동참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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