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이태원 참사` 사상자 233명 "납득 안 가"
김세희 2022. 10. 3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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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전날 발생한 '이태원 참사' 사상자가 233명이나 되는 것을 두고 "희생자수가 납득이 안 간다"며 안타까워했다.
진 교수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떻게 이런 일이...아직도 이해가 안 간다"며 이같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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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전날 발생한 '이태원 참사' 사상자가 233명이나 되는 것을 두고 "희생자수가 납득이 안 간다"며 안타까워했다.
진 교수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떻게 이런 일이...아직도 이해가 안 간다"며 이같이 적었다.
진 교수는 "도대체 할로윈이 뭐길래 궁금해서 걍 구경이나 하려고 어제 가려다 오늘로 미루었던 참이었다"며 "기나긴 코로나 국면으로부터 해방감을 느끼고 싶은 마음에 나같은 사람까지도 궁금해 할 정도로 대중화한 것이 합쳐져 상상을 초월한 만큼 많은 사람들이 한 지역에 집중된 게 문제였나보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불의의 사고를 당한 분들의 명복을 빌고 사랑하는 이를 잃은 가족과 연인들의 아픔을 위로한다"고 전했다.
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디지털타임스는 이번 참사로 숨진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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