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이태원 참사 실종신고 외국어 상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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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외국인도 실종자에 대한 신고접수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30일 오후 2시 30분부터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4개국어(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실종자 상황실이 운영 중인 한남동 주민센터에서도 외국어 가능 인력을 배치해 지원한다.
한편 서울시는 현재 이태원 참사 관련 실종자 신고를 받아 경찰로 전달하고 있다.
실종 신고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민센터 3층이나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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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주민센터 상황실에도 인력 배치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서울시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외국인도 실종자에 대한 신고접수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30일 오후 2시 30분부터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4개국어(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현재 이태원 참사 관련 실종자 신고를 받아 경찰로 전달하고 있다.
실종 신고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민센터 3층이나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까지 실종 신고 3580건(전화접수가 3493건, 방문접수가 87건)이 접수됐다.
김은비 (deme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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