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경상북도 전국드론낚시대회’ 포항서 성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는 지난 29일 오전 장길리 복합낚시공원에서 '2022 경상북도 전국 드론낚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해양레저관광도시 포항에서 전국 드론낚시대회를 개최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는 차세대 배터리산업과 드론 산업을 연계해 포항의 미래 신성장 먹거리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전국에서 60개 드론 낚시 팀 참가
포항서 ‘극강의 손맛’ 드론으로 느껴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지난 29일 오전 장길리 복합낚시공원에서 ‘2022 경상북도 전국 드론낚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상북도, 포항시, 세계일보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 정희택 세계일보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해양관광도시 포항의 천혜의 해안선을 배경으로 전국 각지의 60여 개 드론낚시팀 2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드론(Drone)’은 초기 군사용 무인 항공기로 개발됐으나, 최근 농약 방제, 항공 촬영 등 단순 업무뿐만 아니라 스마트 농·수산업, 국토 정밀 관리, 원격 통신 관측,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드론산업은 오는 2026년까지 연평균 29% 성장이 예상된다. 현재 국내 드론시장은 704억 원 규모이나 2026년까지 4조1000억 원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길리 복합낚시공원은 지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준공된 낚시공원이다. 탁 트인 해안 데크 산책로를 따라 바다에 떠있는 펜션, 부유식 낚시터,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돼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해양레저관광도시 포항에서 전국 드론낚시대회를 개최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는 차세대 배터리산업과 드론 산업을 연계해 포항의 미래 신성장 먹거리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김보성 "왼쪽 눈 실명…오른쪽 안와골절 후 2㎜ 함몰"
- 유명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기 혐의로 입건
- "놀다 다쳤다"더니…4세아 바닥에 패대기친 교사, CCTV에 걸렸다
- 직원 폭행한 닭발 가게 사장 "6800만원 훔쳐서 홧김에…"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