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진심으로 애도‥한국 국민과 연대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태원 참사에 대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희생자들을 애도하는 글을 발표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일본 외무성을 통해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매우 참혹한 사고로 젊은이를 비롯한 많은 사람이 귀중한 생명을 잃은 것에 큰 충격을 받았고 매우 슬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참사로 인한 외국인 사망자는 19명으로 집계됐으며, 일본인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에 대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희생자들을 애도하는 글을 발표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일본 외무성을 통해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매우 참혹한 사고로 젊은이를 비롯한 많은 사람이 귀중한 생명을 잃은 것에 큰 충격을 받았고 매우 슬프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일본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희생되신 분들과 유족에게 마음으로부터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쓰고 "다친 분들은 하루라도 빨리 회복하시길 기도하겠다"며" 한국 정부와 국민에게 연대의 뜻을 표명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도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족에게는 삼가 조의를 표하며 부상자분들은 조속히 쾌차하시길 바란다"고 밝혔고 일본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 이즈미 겐타 대표도 트위터를 통해 "마음으로 조의를 전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참사로 인한 외국인 사망자는 19명으로 집계됐으며, 일본인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희웅 기자(hwo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22149_3568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속보] 소방청 "사망 153명 부상 103명‥외국인 사망자 20명"
- 조희연 "이태원 참사 사고수습본부 설치..애도기간 행사 자제"
- 한 총리 "용산구 특별재난지역 선포‥부상자 치료 총력 대응"
- 이태원 참사 서울시 실종신고 3천건 넘어‥서울광장에 합동분향소
- 여야 긴급 회의 소집 "대책 마련 최선"
- 비극 현장이 된 이태원 골목길, 이유는?
- 시청자 제보 영상으로 본 이태원 참사‥"순식간에 넘어져"
- "살려주세요‥밀지마세요" 곳곳서 비명
- 군인·군무원 등 3명 숨져‥수방사 150명·군병원 지원 대기
- 이태원 핼러윈 참사 여파‥부산·목포 등 지역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