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흑석2재개발 시공사 선정…‘래미안 팰리튼 서울’로 재개발

김성훈 기자 2022. 10. 30. 14: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9일 서울 동작구 흑석2재정비촉진구역 주민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흑석2재개발은 동작구 흑석동 99-3 일대를 지하7층∼지상49층 규모 주상복합건물 4개동으로 재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삼성물산은 흑석2재개발 단지명을 '래미안 팰리튼 서울(조감도)'로 제안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흑석뉴타운에 들어서는 최초의 래미안인 만큼 래미안의 역량과 노하우를 총동원해 랜드마크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9일 서울 동작구 흑석2재정비촉진구역 주민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흑석2재개발은 동작구 흑석동 99-3 일대를 지하7층∼지상49층 규모 주상복합건물 4개동으로 재개발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약 6762억 원이다.

삼성물산은 흑석2재개발 단지명을 ‘래미안 팰리튼 서울(조감도)’로 제안했다. 가구별 서비스 면적을 늘린 특화평면, 한강조망 세대를 늘린 대안설계 등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지을 계획이다.

특히 지상 46층, 169m 높이에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브릿지, 조·중·석식 서비스가 제공되는 카페 169클럽, 입주민 라운지 등을 갖춘 스카이커뮤니티를 설치할 예정이다.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 키즈케어 시설, 프라이빗 영화관, 차량관리 서비스 등의 입주민 편의시설도 도입할 방침이라고 삼성물산은 밝혔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흑석뉴타운에 들어서는 최초의 래미안인 만큼 래미안의 역량과 노하우를 총동원해 랜드마크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