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 야산서 산불…헬기 투입해 진화 중

이승현 기자 2022. 10. 3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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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1시38분쯤 전남 담양군 대덕면 운산리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와 진화장비 10대, 대원 40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현장에는 1㎧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화재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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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1시38분쯤 전남 담양군 대덕면 운산리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산림청 제공) 2022.10.30/뉴스1 ⓒ News1

(담양=뉴스1) 이승현 기자 = 30일 오후 1시38분쯤 전남 담양군 대덕면 운산리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와 진화장비 10대, 대원 40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현장에는 1㎧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화재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방침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장은 "산불예방을 위해 입산 시 라이터나 성냥 등의 화기물을 소지하지 말아야 한다"며 "산림인접지에서 농산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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