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오르는 유제품, 남양유업 '불가리스 10% 인상'

이광호 기자 2022. 10. 3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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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이 다음달부터 발효유, 치즈, 두유, 컵커피 등 일부 제품 가격을 10% 안팎으로 인상하는 것으로 알려진 30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고객들이 발효유 제품 매대를 살펴보고 있다.

이번 가격 조정은 원부자재, 물류비 등의 인상에 따른 것이다.

남양유업은 올해 상반기에도 일부 컵커피 출고가를 평균 7.5%, 치즈와 발효유 제품 출고가는 각각 평균 10%, 3.5% 인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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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남양유업이 다음달부터 발효유, 치즈, 두유, 컵커피 등 일부 제품 가격을 10% 안팎으로 인상하는 것으로 알려진 30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고객들이 발효유 제품 매대를 살펴보고 있다.

이번 가격 조정은 원부자재, 물류비 등의 인상에 따른 것이다.

남양유업은 올해 상반기에도 일부 컵커피 출고가를 평균 7.5%, 치즈와 발효유 제품 출고가는 각각 평균 10%, 3.5% 인상했었다. 2022.10.30/뉴스1

skitsc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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