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발데스 호투, 필라델피아 5-2 제압… 월드시리즈 1승1패 균형

한종훈 기자 2022. 10. 30.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휴스턴이 선발투수 프램버 발데스의 호투에 힘입어 월드시리즈 2차전 승리를 거뒀다.

휴스턴은 3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선발투수 발데스가 6⅓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잡아내며 1실점 호투하고 불펜 투수들이 1실점으로 틀어막으며 5-2로 이겼다.

이날 휴스턴은 1회 말 호세 알투베와 제레미 페냐, 요단 알바레스가 3연속 2루타를 만들어내며 2점을 뽑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휴스턴이 필라델피아를 꺾고 월드시리즈 전적 1승1패를 기록했다. 사진은 휴스턴 프램버 발데스의 투구 모습. /사진= 로이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휴스턴이 선발투수 프램버 발데스의 호투에 힘입어 월드시리즈 2차전 승리를 거뒀다.

휴스턴은 3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선발투수 발데스가 6⅓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잡아내며 1실점 호투하고 불펜 투수들이 1실점으로 틀어막으며 5-2로 이겼다. 7전 4선승제 월드시리즈에서 필라델피아와 1승1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날 휴스턴은 1회 말 호세 알투베와 제레미 페냐, 요단 알바레스가 3연속 2루타를 만들어내며 2점을 뽑아냈다. 유리 구리엘의 타구가 상대 유격수 에드문도 소사의 송구 실책으로 이어지면서 추가점을 올렸다. 5회 말 2사 1루 상황에서 브레그먼의 2점 홈런으로 5-0으로 달아났다.

발데스는 7회 초 선두타자 닉 카스테야노스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발데스는 알렉 봄을 유격수 앞 땅볼로 막았지만 2루 주자는 3루에 안착했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후속 투수 몬테로가 진 세구라에게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1점을 내줬다.

필라델피아는 9회 초 봄의 2루타와 브랜든 마시의 타구가 1루 베이스를 맞고 굴절되는 행운으로 한 점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머니S 주요뉴스]
'아스널 임대생' 파블로 마리, 흉기에 찔려 부상… "생명 지장 없어"
"멋진 팀"… 호날두, 셰리프 티라스폴 상대 '속죄포'
[영상] "카를로스의 귀환"… 아르헨티나 사로잡은 'UFO 슛'
'41세' 아이비, 결혼 못한 이유… "개가 똥을 끊나"
홍진영 12월 컴백… 공백 딛고 가요계로 돌아온다
출산 4개월 맞아?… 이하늬 근황 "미코 출신의 위엄"
한효주, '명품 등근육' 비결은 ○○?… "원숭이 된 줄"
'♥민효린' 빅뱅 태양, SNS 게시글 전부 삭제한 이유?
'벤투호' 국내파 위주 소집… 카타르WC 본격 담금질
'후배 폭행' 기승호, 2심서 집행유예… "영구 제명·우발적 범행 고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