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이태원참사 사망자 애도·지역행사 다시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이태원 핼로윈 사고와 관련 SNS에 사망자에 대한 애도의 글을 게시했다.
이날 김 지사는 "서울 이태원에서 차마 믿기지 않는 비통하고 참담한 일이 벌어졌다"며 "이번 참변으로 상상할 수 없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목숨을 잃은 사망자와 고통과 상심을 겪고 계실 가족, 부상자들께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적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가 이태원 핼로윈 사고와 관련 SNS에 사망자에 대한 애도의 글을 게시했다.
이날 김 지사는 "서울 이태원에서 차마 믿기지 않는 비통하고 참담한 일이 벌어졌다"며 "이번 참변으로 상상할 수 없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목숨을 잃은 사망자와 고통과 상심을 겪고 계실 가족, 부상자들께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적었다.
이어 "정부는 오늘부터 11월 5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선포했다. 충남도 역시 즉시 조기를 게양하고 사상자들을 애도하고 있다"며 "도 소속 공무원과 시군공무원들은 애도기간 경건한 마음으로 일상생활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우리 도는 이번 사고 피해자 가운데 도민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앞으로 예정됐던 대규모 행사, 축제 안전도 꼼꼼히 살피도록 하겠다. 서울에서 일어난 일이지만 조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지방정부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최대한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충남도는 이번 사고 관련 시군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행정부지사 주재로 개최한다. 회의에서는 지역축제 안전관리 현황·대책 등을 논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김보성 "왼쪽 눈 실명…오른쪽 안와골절 후 2㎜ 함몰"
- 유명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기 혐의로 입건
- "놀다 다쳤다"더니…4세아 바닥에 패대기친 교사, CCTV에 걸렸다
- 직원 폭행한 닭발 가게 사장 "6800만원 훔쳐서 홧김에…"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