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훈 폭로 “임유환 빨래시키더니 헌축구화 주더라” (트래블리) [TV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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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훈이 동료였던 임유환과의 과거 일화를 폭로했다.
29일 방송된 IHQ '트래블리' 12회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 조원희, 임유환, 백지훈의 사이판 여행기가 그려졌다.
백지훈은 "그때 유환이 형이 잘 나갔지"라며 "형은 스포츠 브랜드 스폰서까지 있어서 형한테 뭐라도 하나 받으려고, 축구화라도 달라고 했었다"고 전했다.
임유환이 "타임"을 외쳤지만, 백지훈은 "축구화를 하나 주기는 했는데 신다가 낡은 축구화를 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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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IHQ ‘트래블리’ 12회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 조원희, 임유환, 백지훈의 사이판 여행기가 그려졌다.
임유환은 사이판 차모로 족장이 운영하는 낚시터에서 야간 작살 낚시를 마친 뒤, 직접 잡은 생선으로 저녁을 먹으면서 “우리가 알고 지낸 지 벌써 20년”이라고 했다.
백지훈은 “형들은 동기인데 고등학교 선수 시절부터 알았어?”라고 물었다. 조원희와 임유환은 “그때는 서로 몰랐어”라고 답했다.
백지훈은 “그러면 나와 유환이 형이 먼저 알았네”라며 “우리는 전지훈련을 늘 같이 했거든”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랬더니 유환이 형이 전지훈련 끝날때까지 빨래를 시켰다”며 “세탁기가 없어서 손빨래를 직접 다 했다”고 이어갔다.
임유환이 “타임”을 외쳤지만, 백지훈은 “축구화를 하나 주기는 했는데 신다가 낡은 축구화를 줬다”고 했다. 임유환은 끝내 “미안하다”라며 사과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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