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조강특위 출범 잠정 연기…이태원 참사에 당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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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출범이 잠정 연기됐다.
정부가 다음 달 5일까지 이태원 참사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한 데 따른 것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다음 달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이다. 그때까지 모든 당력을 여기에 집중하기로 했다"며 "사고 수습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애도 기간 이후에 다시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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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출범이 잠정 연기됐다. 정부가 다음 달 5일까지 이태원 참사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한 데 따른 것이다.
3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조강특위는 다음 달 1일 첫 회의와 함께 공식 출범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당력을 이태원 참사 수습에 집중하기 위해 출범을 미뤘다.
지도부는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기 위해 당내 의원들에게 지역구 활동을 포함한 모든 정치 활동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조강특위의 결정도 이에 따른 것이다.
또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 지시에 따라 30일부터 다음 달 5일 24시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 서울 시내에 합동 분향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사고가 발생한 서울시 용산구는 신속하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에 따라 조강특위는 국가 애도 기간 이후 첫 회의 및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다음 달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이다. 그때까지 모든 당력을 여기에 집중하기로 했다"며 "사고 수습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애도 기간 이후에 다시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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