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축제-행사 전면중단…이태원 참사 추도

강근주 2022. 10. 30. 1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태원에서 압사사고로 151명이 사망하자 희생자 추도와 함께 관내에서 30일 열릴 축제와 행사 전면중단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다.

박승원 시장은 3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젯밤 이태원 참사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부상당한 모든 분의 쾌유를 빈다"며 "광명시에서 개최되는 모든 행사와 축제를 중단하고 애도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명시청 전경. 사진제공=광명시

【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태원에서 압사사고로 151명이 사망하자 희생자 추도와 함께 관내에서 30일 열릴 축제와 행사 전면중단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이번 이태원 참사로 피해를 입은 광명시민이 있는지 여부에 대한 확인 작업을 광명시는 현재 진행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3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젯밤 이태원 참사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부상당한 모든 분의 쾌유를 빈다"며 "광명시에서 개최되는 모든 행사와 축제를 중단하고 애도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최근 재난안전 TF팀을 구성하고 각종 공사현장이나 축제와 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