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박지수 없는 KB, 김완수 감독의 키워드는 수비

인천/김보현 2022. 10. 30. 14: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완수 감독은 박지수가 없는 KB스타즈에 '수비'를 강조했다.

김완수 감독이 박지수가 없는 동안 나머지 선수들에게 강조한 부분은 '수비'다.

김완수 감독은 "박지수가 없는 동안에는 리바운드나 2대2를 통한 공격이 지난 시즌보다 줄어들 것이다. 지난 시즌 80점대 득점을 기록했지만 올 시즌은 그보다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수비를 보완해야 한다. 선수들에게 루즈볼이나 리바운드를 강조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인천/김보현 인터넷기자] 김완수 감독은 박지수가 없는 KB스타즈에 ‘수비’를 강조했다.

청주 KB스타즈는 30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공식 개막전에서 인천 신한은행과 맞붙는다.

지난 시즌 통합우승에 빛나는 KB스타즈는 올 시즌에 큰 변수를 맞았다. 팀의 기둥이자 WKBL 최고의 센터로 꼽히는 박지수가 공황장애 진단을 받아 팀을 이탈했다.

김완수 감독이 박지수가 없는 동안 나머지 선수들에게 강조한 부분은 ‘수비’다. 김완수 감독은 “박지수가 없는 동안에는 리바운드나 2대2를 통한 공격이 지난 시즌보다 줄어들 것이다. 지난 시즌 80점대 득점을 기록했지만 올 시즌은 그보다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수비를 보완해야 한다. 선수들에게 루즈볼이나 리바운드를 강조헀다”고 말했다.

김완수 감독은 박지수를 대체할 선수로 ‘김소담’을 뽑았다. 김소담은 지난 FIBA 여자농구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차출되었다. 이에 김완수 감독은 “김소담을 비롯해 강이슬, 허예은 모두 연습경기로 보아 경기를 뛰는데 체력문제는 없다. 시즌이 거듭될수록 더욱 좋아질 것이다. 김소담 외에 엄서이도 있다”라고 전했다.

KB스타즈의 개막전 상대는 신한은행이다. 신한은행은 빠른 농구를 구사하는 팀이다. 이에 김완수 감독은 “상대가 포스트업을 통한 외곽 공격을 잘하는 팀인 것을 알고, 상대의 2대2 공격이나 3점슛 수비를 연습했다. 상대 선수들의 장단점을 연구하고 왔다”며 수비를 강조했다.

*베스트5
KB스타즈 : 허예은 염윤아 강이슬 김민정 강이슬
신한은행 : 유승희 한채진 구슬 김진영 김소니아

#사진_점프볼DB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