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트리밍] '방심 금물' 구나단 감독, "여전히 언더독, 늘 싸워나가야 한다"

하상우 기자 2022. 10. 30. 14: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나단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감독이 개막전 필승을 다짐했다.

신한은행은 30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홈 개막전 청주 KB스타즈와의 맞대결을 치른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구나단 감독은 홈 개막전을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구 감독은 "박지수가 없지만 KB스타즈는 탄탄한 팀이다. 강이슬 등 좋은 자원이 많고 백업 자원도 훌륭하다. 핵심 자원이 이탈했다고 결코 쉬운 상대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나단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감독. 사진|WKBL 제공

[인천=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구나단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감독이 개막전 필승을 다짐했다.

신한은행은 30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홈 개막전 청주 KB스타즈와의 맞대결을 치른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구나단 감독은 홈 개막전을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구 감독은 "저와 선수들 모두 긴장하고 있다. 하지만 자신감만큼은 자신 있다"라며 "비시즌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가다듬어졌다. 지금은 다른 팀들을 잡아먹을 수 있을 만큼 강해졌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상대 팀 KB스타즈는 박지수 없이 시즌을 시작한다. 하지만 구 감독은 방심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구 감독은 "박지수가 없지만 KB스타즈는 탄탄한 팀이다. 강이슬 등 좋은 자원이 많고 백업 자원도 훌륭하다. 핵심 자원이 이탈했다고 결코 쉬운 상대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구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의 사기를 복돋았다. 그는 "지난 시즌 3위를 기록했지만 우리가 강팀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여전히 언더독이고 작은 팀이다. 늘 싸워나가야 하고 그래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라며 "연습 기간 선수들에게 화를 낸 적도 많다. 분위기가 느슨해져서는 안 된다. 시즌은 길다. 선수들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hsw326@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