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밥, 건강한 마음’ 철원오대쌀 축제 인기

이재용 2022. 10. 3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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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밥, 건강한 마음'을 주제로 철원오대쌀 축제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철원 은하수교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철원오대쌀 축제는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청정 철원에서 결실의 계절을 맞이해 수확의 기쁨을 소비자와 함께 나누기 위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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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오대쌀 축제에 참여한 관람객들이 오대쌀 떡메치기를 체험해 보고 있다.

‘따뜻한 밥, 건강한 마음’을 주제로 철원오대쌀 축제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철원 은하수교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철원오대쌀 축제는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청정 철원에서 결실의 계절을 맞이해 수확의 기쁨을 소비자와 함께 나누기 위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그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농민들이 참여해 철원오대쌀로 지은 가마솥밥과 떡메치기로 만든 찰떡, 오대쌀 떡구이 등 시식행사와 오대쌀 홍보관, 철원음식컨텐츠, 신기종 농업기계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가 열렸다. 또한 철원DMZ마켓을 비롯한 농특산물 판매장 투어, 지역예술인의 공연과 무대 행사 참여 등으로 철원 오대쌀밥이 주는 위로의 마음을 듬뿍 담아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특히 축제 참여와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철원오대쌀 슈퍼스타’, ‘황금쌀을 찾아라’, ‘관광객과 함께하는 오대쌀 경매’, ‘할인쿠폰과 스탬프 미션’, ‘논두렁 풋살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들의 흥미를 끌었다.

이현종 군수는 “철원오대쌀 축제를 통해 철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농촌문화 체험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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