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의회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 방문…개·폐회식장 평창 선정 촉구

신현태 2022. 10. 3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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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의원들은 최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를 방문, 개·폐회식장 평창 선정을 촉구했다.

이에앞서 군의회는 지난 9월 28일 열린 제280회 군의회 임시회에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폐회식장 평창 선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해 개·폐회식장 장소로 평창돔경기장을 선정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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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의회 의원들은 최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를 방문, 개·폐회식장 평창 선정을 촉구했다.신현태

평창군의원들은 최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를 방문, 개·폐회식장 평창 선정을 촉구했다.

군의원들은 조직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을 계승하고 우리나라 유일의 동계올림픽 개최 도시의 역사성을 이어나가기 위한 개·폐회식장 평창 선정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에앞서 군의회는 지난 9월 28일 열린 제280회 군의회 임시회에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폐회식장 평창 선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해 개·폐회식장 장소로 평창돔경기장을 선정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심현정 의장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개·폐회식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개·폐회식이 열렸던 평창에서 개최하는 것이 당연하고 이는 군민들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라며 “평창이 아닌 타 지역으로 개·폐회식장이 결정될 경우 군민과 함께 대회 보이콧 등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개·폐회식장 후보지는 평창군의 평창돔경기장과 강릉시의 아이스하키센터, 아이스아레나,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 등 4곳으로 지난 8월 실시된 자문위원단 현장실사에 이어 지난 27일 후보지 현장실사가 이뤄진 상태로 오는 11월 IOC와 2024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조직위가 협의해 최종 장소가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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