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과거의 적과 만날까…대형 유격수 코레아 영입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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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과거의 적이었던 카를로스 코레아를 원하고 있다.
'뉴욕 포스트'와 '디 애슬레틱'은 29일(한국시간) "다저스가 트레이 터너와의 장기 계약도 고려하고 있지만, 그의 후임으로 코레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코레아는 다저스와 좋은 사이가 아니다.
많은 언론은 "다저스와 코레아가 사이가 안 좋았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다저스는 지난 과거에 크게 의식하지 않고 있다. 영입에 큰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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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LA 다저스가 과거의 적이었던 카를로스 코레아를 원하고 있다.
‘뉴욕 포스트’와 ‘디 애슬레틱’은 29일(한국시간) “다저스가 트레이 터너와의 장기 계약도 고려하고 있지만, 그의 후임으로 코레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코레아는 올 시즌 시작 전 미네소타 트윈스와 3년 1억 53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이 계약에는 매년 옵트아웃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코레아는 시즌 종료 후 옵트아웃을 할 것이라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많은 팀이 관심을 보이고 있고, 다저스가 그 중 한 팀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코레아는 다저스와 좋은 사이가 아니다. 휴스턴은 2017년 월드시리즈 당시 사인 훔치기를 했고, 당시 코레아는 휴스턴의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많은 언론은 “다저스와 코레아가 사이가 안 좋았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다저스는 지난 과거에 크게 의식하지 않고 있다. 영입에 큰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저스는 터너가 떠난다면 마땅한 유격수 자원이 없다. 팀 15위 유망주인 제이콥 아마야가 데뷔를 준비하고 있지만, 주전 자원으로는 평가받지 않고 있다. 이에 주전 유격수 영입이 필수적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FA 시장에는 최고의 유격수들이 쏟아진다. 코레아뿐 아니라 잰더 보가츠, 댄스비 스완슨도 시장에 나온다. 여기에 터너와 재계약할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 다저스가 어떤 유격수를 내세울지 벌써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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