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병원, 지원 대기…수도방위사령부 투입해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 수습에 군도 지원에 나섰습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수도방위사령부 장병 20여 명이 혼란이 극심한 현장에 출동해 질서 유지 임무에 투입됐습니다.
또 국군수도병원과 국군서울지구병원은 부상자 치료와 영안실 지원에 대비하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습니다.
군은 사고 수습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경찰에 연락관을 급파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 수습에 군도 지원에 나섰습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수도방위사령부 장병 20여 명이 혼란이 극심한 현장에 출동해 질서 유지 임무에 투입됐습니다.
수방사는 상황이 안정된 후 병력을 잠정 복귀시켰으며 경찰의 지원 요청에 대비해 150여 명의 인력을 대기시키고 있습니다.
또 국군수도병원과 국군서울지구병원은 부상자 치료와 영안실 지원에 대비하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습니다.
군은 사고 수습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경찰에 연락관을 급파했습니다.
앞서 어젯(29일) 밤 용산 이태원동의 해밀톤 호텔 옆 경사로에서 인파가 떠밀려 쓰러지면서 현재까지 151명이 숨지고 82명이 다쳤습니다.
사망자와 부상자는 수도권 59개 병원에 분산 배치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태원 클럽 골목서 참사…“길에 술, 더 쉽게 미끄러져”
- “콩나물처럼 빽빽하게”…목격자가 전한 이태원 사고 당시
- CPR 참여한 사고 목격자 “몸이 차갑고 입술도 파랗고”
- 유튜버 선여정, 이태원 압사 참사현장 목격…“이렇게 죽는구나 생각 들었다”
- 손흥민 · 토트넘, 이태원 참사에 “사고 피해자들께 깊은 애도”
- 길바닥에 유류품 덩그러니…경찰, 참사 원인 본격 수사
- 외신 “핼러윈의 비극…세월호 이래 최대 인명피해”
- SM 측, 핼러윈 파티 취소…이태원 압사 참사 여파
- “밑바닥에서 청소하다가”…주차용 승강기에 깔려 참변
- “갑자기 산에서 돌들이…” 괴산 주민이 전한 지진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