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현장 방문

이창재 2022. 10. 3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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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이태손) 시의원 6명은 지난 28일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수습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시의원들은 화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불의의 사고로 막중한 피해를 본 상인들을 위로하고, 사고 수습에 여념이 없는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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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상인 지원 대책 논의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이태손) 시의원 6명은 지난 28일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수습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시의원들은 화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불의의 사고로 막중한 피해를 본 상인들을 위로하고, 사고 수습에 여념이 없는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28일 이만규 대구시의장(왼쪽 2번째)과 이태손 경제환경위원장 등 시의원들이 매천시장 화재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대구시의회]

또 철저한 원인 규명과 개선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이만규 의장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시의회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새겨듣고 피해 상인들의 고통을 덜어 드리기 위한 방안을 깊이 고민하고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손 경제환경위원장은 “하루라도 빨리 영업 재개 방안을 마련해 곧 돌아오는 김장철 엽채류 수요 폭증에 대응하고, 아울러 피해 상인들의 생계지원 대책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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