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이태원 참사' 비상회의…"현재까지 피해 접수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교육청은 29일 서울 이태원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인명사고와 관련해 인천지역 초·중·고등학생 및 교직원 등의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현재까지 인천지역 내 학생과 교직원 등의 피해 접수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 교육감은 또 학교 체육대회, 체험학습 등 다중이 모이는 행사 시 안전교육 및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각종 행사 시 안전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30일 오전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주재
"피해상황 파악, 안전 대책 마련 지시"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29일 서울 이태원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인명사고와 관련해 인천지역 초·중·고등학생 및 교직원 등의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현재까지 인천지역 내 학생과 교직원 등의 피해 접수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비상대책회의에서 학생교육문화회관 관장실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고 긴급문자 및 비상연락망을 통한 실종자 및 부상자 파악을 지시했다.
도 교육감은 또 학교 체육대회, 체험학습 등 다중이 모이는 행사 시 안전교육 및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각종 행사 시 안전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소방청은 전날 오후 서울 이태원 핼러윈데이 축제로 밀집된 인파가 몰리면서 이날 오전 기준 압사 참사 사망자 151명, 부상자 82명 등 모두 23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소방당국은 사상자 대부분이 10·20대 청년층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미성년자가 포함됐는지 파악 중이다.
한편 인천시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인천시민 32명에 대한 실종신고가 접수, 이 가운데 7명의 소재를 확인했다. 시는 현재 연락이 안 되는 25명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김보성 "왼쪽 눈 실명…오른쪽 안와골절 후 2㎜ 함몰"
- 유명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기 혐의로 입건
- "놀다 다쳤다"더니…4세아 바닥에 패대기친 교사, CCTV에 걸렸다
- 직원 폭행한 닭발 가게 사장 "6800만원 훔쳐서 홧김에…"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