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이태원 참사 관련 피해자 신고창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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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이태원 참사 피해자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이날 오전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충북 연고 피해자 파악을 위해 서울시·소방청 등과 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이태원 참사 사상자 중 충북 연고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112종합상황실에 밤사이 신고가 잇따랐지만, 이태원 참사와 연관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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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도가 이태원 참사 피해자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이날 오전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충북 연고 피해자 파악을 위해 서울시·소방청 등과 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했다.
국가애도기간에 엄숙한 추모 분위를 조성하는 한편, 도 연고 피해자 지원 창구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진행 중인 주요 행사에 도 긴급안전점검단을 파견하고 시·군별 안전대책도 강화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이태원 참사 사상자 중 충북 연고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112종합상황실에 밤사이 신고가 잇따랐지만, 이태원 참사와 연관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태원 참사 사상자는 사망 151명, 부상 82명으로 집계됐다. 중상자는 19명이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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