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첼시-리버풀이 관심 가져도…우상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지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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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리버풀, FC바르셀로나 등이 노리는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23,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시선은 레알 마드리드 우상에게 향해 있었다.
영국 인터넷 매체 'HITC'는 30일(한국시간) '라이스가 자신의 경기 스타일에 기반해 경기장에서 가장 닮고 싶은 우상으로 토니 크로스(32, 레알 마드리드)를 꼽았다'라고 전했다.
웨스트햄이 13위로 중위권에서 반전을 꾀하지 못하면서 라이스의 가치는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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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첼시, 리버풀, FC바르셀로나 등이 노리는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23,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시선은 레알 마드리드 우상에게 향해 있었다.
영국 인터넷 매체 'HITC'는 30일(한국시간) '라이스가 자신의 경기 스타일에 기반해 경기장에서 가장 닮고 싶은 우상으로 토니 크로스(32, 레알 마드리드)를 꼽았다'라고 전했다.
라이스는 중앙 수비수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 미드필더에 몸을 녹였다. 수비, 공격형 모두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로 거듭났다. 경기력이 나아지면서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승선하는 등 이름값 있는 선수로 올라서고 있다.
자연스럽게 이적 가능성이 있었고 지난해 여름 웨스트햄이 강제 잔류를 시킬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자금력 있는 구단이라면 언제라도 라이스 영입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속해서 크로스를 관찰했다. 그는 모든 것을 가졌다. 그는 뒷발로 공을 받고 늘 전향하고 있다. 경기장 전체를 보는 시야도 있다. 그래서 그의 경기를 보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물론 라이스가 수행하고 있는 역할은 크로스와는 많이 다르다. 라이스는 수비 앞에서 1차 저지선 역할을 하면서도 볼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 크로스는 전방으로 볼을 연결해주면서 공격을 창조해준다. 라이스는 자신이 부족한 점을 크로스에게서 갖고 싶다고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웨스트햄이 13위로 중위권에서 반전을 꾀하지 못하면서 라이스의 가치는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 내년 여름 이후 웨스트햄을 떠나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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