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이태원 참사에 "마음 무겁고 참담… 후속조치 만전"

김서연 기자 2022. 10. 30. 13: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주말 오후 서울 이태원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참사와 관련해 "너무나 마음이 무겁고 참담하다"는 심경을 전했다.

권 장관은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젯밤 이태원에서 있어선 안 될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당한 분들과 유가족들께 애도와 위로를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장관은 여당인 국민의힘 4선 중진 의원으로서 서울 용산이 지역구다.

권 장관은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참사 현장을 직접 찾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사고 현장을 찾았다. 윤 대통령 오른쪽으로 권영세 통일부 장관의 모습이 보인다. (대통령실 제공) 2022.10.3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주말 오후 서울 이태원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참사와 관련해 "너무나 마음이 무겁고 참담하다"는 심경을 전했다.

권 장관은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젯밤 이태원에서 있어선 안 될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당한 분들과 유가족들께 애도와 위로를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장관은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며 "정부와 서울시, 용산구와 협력해 사고 수습과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적기도 했다.

권 장관은 여당인 국민의힘 4선 중진 의원으로서 서울 용산이 지역구다. 권 장관은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참사 현장을 직접 찾기도 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까지 이번 참사에 따른 사망자는 151명, 부상자는 8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가운데 외국인 사망자는 19명이다.

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