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두 골 필요한 안익수 감독 "평소와 똑같이 하겠다"

박찬준 2022. 10. 30. 13: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평소와 똑같은 방법으로 승리하겠다."

안익수 FC서울 감독의 계획이었다.

안 감독은 "1차전, 2차전 모두 다 이겨야 하는 경기다. 특별함 없이 똑같은 방법으로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안 감독은 "우리도 두 골 넣으면 된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 FA컵 결승 1차전 FC서울과 전북현대의 경기가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서울 안익수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상암=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2.10.27/

[전주=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평소와 똑같은 방법으로 승리하겠다."

안익수 FC서울 감독의 계획이었다.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2년 한국축구 왕중왕을 가리는 전북 현대와 서울의 '2022 하나원큐 FA컵' 결승 2차전이 펼쳐진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1차전은 2대2 무승부로 끝이났다. FA컵은 원정 다득점이 적용되는만큼, 전북이 유리한 상황. 하지만 아직 90분이 남아있는만큼, 결과는 예측불허다. 2차전은 더욱 뜨거운 혈전이 예고된다.

안 감독은 "1차전, 2차전 모두 다 이겨야 하는 경기다. 특별함 없이 똑같은 방법으로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날 안 감독은 일류첸코를 벤치에 앉혔다. 안 감독은 "이틀만에 치러지는 경기다. 연장도 대비해야 하고, 여러 변수가 있다. 여러 부분을 고려했다"고 했다. 이날 서울은 조영욱 나상호 강성진이 공격진을 이루고 팔로세비치, 기성용, 오스마르가 허리진에 선다. 포백은 김진야 김주성 이상민 윤종규가 이룬다. 골문은 양한빈이 지킨다.

변수는 역시 원정 다득점이다. 더 공격적으로 나서야 한다. 안 감독은 "우리도 두 골 넣으면 된다"고 강조했다. 승부차기를 대비했냐는 질문에 "승부차기까지 가면 재미없잖아요?"라며 "여러 상황이 있는데 오픈 하면 재미없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고 했다.

전주=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박보검이 왜 거기서 나와?"...'옷까지 이렇게!' 블랙핑크 찐팬 인증
송중기·김태리, 난데없는 열애설..논란의 파리 데이트 사진
방은희, 신내림 거부했다가 믹서기에 손가락이? 생일날마다 찾아온 사고에 “30대가 없다” 씁쓸
선우은숙, 재혼 스토리 공개→♥유영재 “솔직히 XX했어요” 진심 고백 (동치미)
현빈은 좋겠네! ♥손예진, '만삭'으로 이런 '러블리 브런치'
'만취 음주' 곽도원, 동승자도 있었다..비연예인男 방조 혐의?
신동진, 50대에 아빠된 근황 “둘째 계획? 아직 없어..방송 노출 아이O, 아내X”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