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中대사관, 이태원 참사 자국민 사망자 3명 확인

신기림 기자 2022. 10. 3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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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재 중국 대사관이 30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형 압사사고에서 자국민 3명이 사망자에 포함됐다고 확인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대사관은 공식 위챗을 통해 이 같이 확인하며 부상자는 몇 명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대사관은 한국에 살고 있는 자국민에 사람이 붐비는 장소를 피하고 익숙하지 않은 사탕과 음료를 받지 말 것을 당부했다고 NYT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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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 사고 현장에서 경찰 관계자들이 현장조사를 하고 있다. 이태원 압사사고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이날 현재 사망 151명, 중상 19명, 경상 63명이다. 2022.10.30/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한국 주재 중국 대사관이 30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형 압사사고에서 자국민 3명이 사망자에 포함됐다고 확인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대사관은 공식 위챗을 통해 이 같이 확인하며 부상자는 몇 명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대사관은 한국에 살고 있는 자국민에 사람이 붐비는 장소를 피하고 익숙하지 않은 사탕과 음료를 받지 말 것을 당부했다고 NYT는 전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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