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에 두 사령탑도 애도…"뭐라고 위로의 말을 전해야 할지"[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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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전북 현대 감독과 안익수 FC서울 감독이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했다.
김 감독은 30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킥오프 하는 서울과의 2022 하나원큐 FA컵 결승 2차전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자정에 뉴스를 접했다. 솔직히 희생자와 가족, 친구 분들께 뭐라고 위로의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안 감독도 "슬픈 일이 일어났다. 우리 연고지인 서울에서 일어나 더 안타깝다.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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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30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킥오프 하는 서울과의 2022 하나원큐 FA컵 결승 2차전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자정에 뉴스를 접했다. 솔직히 희생자와 가족, 친구 분들께 뭐라고 위로의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안 감독도 “슬픈 일이 일어났다. 우리 연고지인 서울에서 일어나 더 안타깝다.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경기장 응원석 한 쪽에도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합니다’라는 현수막이 걸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과 관중은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한복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인해 151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축구, 농구, 배구 등 프로스포츠에서도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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