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지킴이' 홍석천 "기도해주세요,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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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지킴이' 방송인 홍석천도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했다.
'이태원 지킴이'를 자처하며 오랜 시간 이태원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등 남다른 인연이 있는 홍석천의 애도에 누리꾼들도 함께 추모에 나섰다.
앞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을 앞두고 약 10만 명 가까운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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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이태원 지킴이' 방송인 홍석천도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했다.
홍석천은 30일 자신의 SNS에 "기도해 주세요.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이미지는좁은 거리에 수많은 인파가 빼곡히 들어차 있는 사고 당시 이태원 모습에 "PRAY FOR ITAWON 이태원 29. 10. 2022"라는 추모의 메시지를 더한 것이다.
'이태원 지킴이'를 자처하며 오랜 시간 이태원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등 남다른 인연이 있는 홍석천의 애도에 누리꾼들도 함께 추모에 나섰다.
앞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을 앞두고 약 10만 명 가까운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핼러윈을 맞아 인파가 몰리며 벌어진 사고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 당국은 현재까지 사망자 151명, 부상자 8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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