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서울시의회 "대책위 구성..사고 수습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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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는 2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와 관련해 "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를 중심으로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사고 원인 규명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최우선적으로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희생자들과 고통을 겪고 계신 분을 위한 적절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서울시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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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시의회는 2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와 관련해 "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를 중심으로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사고 원인 규명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최우선적으로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희생자들과 고통을 겪고 계신 분을 위한 적절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서울시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일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생활 현장의 안전 위해요소를 세밀하게 점검해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역시 입장문을 내고 "이런 부끄러운 참사가 오늘의 서울에서 일어난 것에 대해 책임을 절감한다"며 "시민 여러분들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서울시, 중앙정부 등과 협력해 사고를 조기에 수습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며 책임 소재를 조명해 다시는 이런 비극적인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도 "희생자들의 신원 확인과 유족지원, 부상자 치료와 회복을 위한 의료지원 등 참사 수습과 지원이 신속하고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도 각 현장에서 사력을 다하고 계신 소방관, 경찰관, 의료진 그리고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끝까지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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