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지역구 권영세 "무겁고 참담"…尹 대통령 현장 방문 수행

김지훈 기자 2022. 10. 3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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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30일 이태원 압사 사고와 관련해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당한 분들과 유가족들께 애도와 위로를 드리며,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통일부 장관에 취임한 권 장관은 이태원이 있는 용산을 지역구로 21대 국회의원(국민의힘 소속)에 선출됐으며, 의원 신분을 유지 중이다.

권 장관은 이날 오전 소방·경찰 당국 관계자 등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을 수행해 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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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멜라니 졸리 캐나다 외무장관과 면담을 하고 있다. 2022.10.1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30일 이태원 압사 사고와 관련해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당한 분들과 유가족들께 애도와 위로를 드리며,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너무나 마음이 무겁고 참담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5월 통일부 장관에 취임한 권 장관은 이태원이 있는 용산을 지역구로 21대 국회의원(국민의힘 소속)에 선출됐으며, 의원 신분을 유지 중이다.

권 장관은 "정부와 서울시, 용산구와 협력해 사고 수습과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권 장관은 이날 오전 소방·경찰 당국 관계자 등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을 수행해 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핼러윈 압사사고 현장을 찾아 소방과 경찰의 설명을 들으며 살펴보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담화를 통해 "오늘부터 사고 수습이 일단락될 때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고 국정의 최우선순위를 본 건 사고의 수습과 후속조치에 두겠다"고 말했다. 2022.10.3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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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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