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안익수 감독 , “이태원 참사 피해자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FC 서울 안익수 감독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안 감독은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한축구협회(FA)컵 결승 2차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슬픈 일을 접했다. 특히 우리의 홈(서울)에서 일어난 일이기에 (희생자들의)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우리가 사회적 책임을 지는 부분에서 도움이 됐으면 한다. 다시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축구 FC 서울 안익수 감독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안 감독은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한축구협회(FA)컵 결승 2차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슬픈 일을 접했다. 특히 우리의 홈(서울)에서 일어난 일이기에 (희생자들의)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우리가 사회적 책임을 지는 부분에서 도움이 됐으면 한다. 다시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5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턴 호텔 인근에서 일어난 압사 참사로 오전 11시 기준 사망자 151명, 부상자 82명 등 23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북 현대의 김상식 감독도 애도를 표했다. 그는 "늦은 밤에 소식을 접했다. 희생자들의 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을 전한다. 가족과 친지분들의 마음을 어떤 말로 위로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전주=허종호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이태원 ‘핼러윈 참사’ 사망 151명으로 늘어…여성이 97명
- [속보] 이태원서 핼러윈 인파 ‘압사 참사’…59명 사망, 150여명 병원 이송
- ‘이태원 핼러윈 참사’ 현장…부모들 “집에 오지 않은 우리 아이 어디 있나”
- 이태원 클럽 직원들, 7세 아동 등 압사 위기 시민 클럽 내부로 이동 조치
- 민주연구원 부원장, “이태원 참사는 靑 이전 탓” 글 올렸다 삭제
- 안철수 “文정부, 욕 듣기 싫어 연금개혁 피해…양산서 데모하고 싶어”
- ‘이태원 핼러윈 참사’ 사상자 296명… 세월호 이후 8년만에 최다
- [속보]윤 대통령 “수습 때까지 국가애도기간” … 용산구 특별재난지역 선포
- ‘아스팔트 위 응급실’ 방불케 한 이태원 참사 참혹한 현장
- ‘이태원 핼러윈 참사’, 구급차 현장 진입에 1시간 넘게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