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사망자 140명 신원확인…경찰 “유가족에 개별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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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압사 참사 사망자 151명 중 140명에 대한 신원이 확인됐다.
경찰은 30일 서울경찰청 수사본부에 475명의 인력을 투입해 사상자 신원 확인과 증거 확보에 주력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사망자 151명의 지문 채취를 모두 마치고 현재까지 140명의 신원을 확인했다.
경찰은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 유족에게 사고 사실을 개별 통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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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압사 참사 사망자 151명 중 140명에 대한 신원이 확인됐다.
경찰은 30일 서울경찰청 수사본부에 475명의 인력을 투입해 사상자 신원 확인과 증거 확보에 주력했다.
이들은 주로 사망자 지문을 통해 사망자 신원을 확인하고, 지문 기록이 없는 미성년자의 경우 유전자(DNA) 대조 방식으로 작업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사망자 151명의 지문 채취를 모두 마치고 현재까지 140명의 신원을 확인했다.
경찰은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 유족에게 사고 사실을 개별 통보하고 있다.
현재 사망자 151명은 일산동국대병원(20명), 평택제일장례식장(7명), 이대목동병원(7명), 성빈센트병원(7명), 강동경희대병원(6명), 보라매병원(6명), 삼육서울병원(6명), 성남중앙병원(6명), 순천향대병원(6명), 한림대성심병원(6명) 등 39개 병원에 분산 안치돼있다.
경찰은 시신을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 사상자의 명예를 훼손할 소지가 있는 글들이 온라인에 퍼짐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과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행위에 엄정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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