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농협과 상호협력 다자간 협약

건양사이버대학교-건양대학교병원 등

[논산]건양사이버대학교(이동진 총장)는 건양대학교병원, 논산 성동농협과 상호협력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건양사이버대학교 최동연 교육혁신처장, 황혜정 학생지원처장과 건양대학교병원 헬스케어센터 김천수 부센터장, 성동농협 김흥식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성동농협 조합원이 건양사이버대학교 입학 시 수업료 감면 혜택 제공 △입학생 가족 입학 시 수업료 감면 혜택 제공 △성동농협 조합원이 대전 건양대학교병원 종합검진센터 및 건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등 이용 시 일부 감면 혜택 제공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건양사이버대 최동연 교육혁신처장은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이 상호협력하여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조합원들에게 질 높은 고등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건양대학교병원 김천수 센터장은 "성동농협 조합원과 배우자를 포함한 직계가족이 건양대병원에서 종합검진을 이용 시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동농협 김흥식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건양사이버대에 입학하여 4년제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통해 제2의 인생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3학년도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표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건양사이버대학교, 건양대학교병원, 논산 성동농협이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건양사이버대학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