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마을 봉사의 날' 올해 일정 마무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양군이 지난 6월 9일 남양면 봉암1리에서 시작한 '마을 봉사의 날' 행사가 올해 일정을 27일 청남면 인양리에서 마무리했다.
마을 봉사의 날은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장기간 지속해온 청양군의 특수시책으로 1997년부터 26년째 이어왔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 마을 봉사의 날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와 정상적으로 운영됐다" 며 "수혜 주민도 지난해 2356명보다 훨씬 많은 3200여 명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양]청양군이 지난 6월 9일 남양면 봉암1리에서 시작한 '마을 봉사의 날' 행사가 올해 일정을 27일 청남면 인양리에서 마무리했다.
마을 봉사의 날은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장기간 지속해온 청양군의 특수시책으로 1997년부터 26년째 이어왔다. 군은 군 소재지나 면 소재지에서 먼 마을을 중심으로 이 복합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농기계 및 가전제품 수리, 이·미용 봉사, 찾아가는 복지상담, 건강진료 등 기존 프로그램 외에 주민수요와 욕구에 대응해 봉사단을 재정비, 맞춤형 서비스를 전개했다.
그 결과 수혜 주민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지난해 2356명보다 훨씬 많은 3200여 명으로 늘었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일상 회복과 문화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청춘공예반과 '다 같이 윷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양소방서와 연계한 응급안전 교육 및 화재 예방 프로그램, 마을 봉사의 날 활성화를 위한 드론 영상 촬영 등 신규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또 비대면 온라인 시대를 맞아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스마트 기기와 친숙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 봉사반을 운영하고 청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력으로 방범 취약지역 태양광 벽부등 설치 봉사반을 가동했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 마을 봉사의 날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와 정상적으로 운영됐다" 며 "수혜 주민도 지난해 2356명보다 훨씬 많은 3200여 명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 혁신도시 시즌2 밑그림 임박… 속타는 대전·충남 - 대전일보
- '김정숙 샤넬재킷' 포렌식한다…검찰, '반납 의혹 수사' 속도 - 대전일보
- 무산된 '세종 빛축제' 시민 주도로 부활하나…"시민추진단 출범" - 대전일보
- 코로나 직격탄 맞은 온천업… 대전 유성지구, 회복세 더디다 - 대전일보
- 민주, 명태균 '공천개입' 통화 공개…"尹, '김영선 좀 해줘라" - 대전일보
- "개발제한구역에도 농촌 체류형쉼터 허용해야" - 대전일보
- 대전일보 오늘의 운세 양력 11월 1일, 음력 10월 1일 - 대전일보
- "학군지 포기했습니다"…월세行 속출 - 대전일보
- [뉴스 즉설]국민의힘 의원 30명은 고민 중…세 번째 '김건희 특검' 이탈표는? - 대전일보
- [대일응접실] "28년 한 우물… 건설경기 위축 대비 일감 개척 온힘"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