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석송초'충남학생음악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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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송초등학교(교장 박돈서)는 '음악이 흐르는 가을, 꿈으로 잇다'를 주제로 개최된 '2022학년도 충남학생음악축제'에서 완벽한 무대로 선사했다.
매년 가을에 열리는 '충남학생음악축제'는 학교별 한 해 음악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도내 32개 학교에서 34팀, 857명의 학생과 교원이 참가하여 오케스트라 연주, 밴드 공연, 합창, 국악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뜨거운 호응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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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석송초등학교(교장 박돈서)는 '음악이 흐르는 가을, 꿈으로 잇다'를 주제로 개최된 '2022학년도 충남학생음악축제'에서 완벽한 무대로 선사했다.
매년 가을에 열리는 '충남학생음악축제'는 학교별 한 해 음악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도내 32개 학교에서 34팀, 857명의 학생과 교원이 참가하여 오케스트라 연주, 밴드 공연, 합창, 국악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뜨거운 호응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석송초등학교 '석송 챔버 오케스트라'는 대공연장 공연에 참여하여, 모차르트의 40곡이 넘는 전체 교향곡 중 40번 교향곡과 더불어 딱 2개뿐인 단조로 된 교향곡인 '모차르트 교향곡 25번 1악장'을 연주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오하은 학생은 "코로나19 때문에 그동안 관객이 있는 무대를 서본 적이 없어서 처음에는 긴장했지만,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하는 무대여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뜻 깊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돈서 교장은"앞으로도 학생들이 문화적 소양과 역량을 기르며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예술 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꿈과 희망이 가득한 청소년들의 실력을 향상하고 편안한 클래식을 다양하게 기획해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단 11년을 맞는 '석송 챔버 오케스트라'는 작은 음악회와 정기연주회, 경연 대회 참가, 찾아가는 봉사 연주, 지역사회 초청 연주 등 크고 작은 연주회를 통해 성장해왔으며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학교 문화 예술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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