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초, 교육공동체와 함께 몸 튼튼! 마음 튼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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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청남초등학교(교장 윤복자)전교생 30명과 병설유치원생들이 지난 28일 체험학습으로 몸도 마음도 튼튼한 시간 다짐을 했다.
윤복자 교장은 "이번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가을 산행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하나되고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기뻤다.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하나 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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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청양 청남초등학교(교장 윤복자)전교생 30명과 병설유치원생들이 지난 28일 체험학습으로 몸도 마음도 튼튼한 시간 다짐을 했다.
학생들의 체험학습은 1부 학생체험활동, 2부 가족체험활동으로 나누어서 운영했다.
1부는 계룡산 자락에 위치한 하대목장 체험교실에서 체험 강사님을 통해 치즈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미리 발효된 반죽을 직접 밀대로 쭉쭉 얇게 밀어 피자도우를 만든 후 버섯, 양파, 햄 등 다양한 토핑을 얹어 피자 만들기 체험과 소금과 얼음, 우유를 동글동글 공처럼 생긴 아이스크림 메이커에 넣고 위 아래로 흔들어 보기도 하고 이리저리 굴리고 굴려가며 재미있게 만들어 보는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직접 만든 피자를 친구들과 나누어 먹은 후 치즈 볶음밥을 점심을 먹으니 더욱 맛이 있었다고 말했다.
2부는 학생, 보호자, 교직원이 함께 준비운동과 안전수칙을 다짐한 후 활기찬 마음으로 계룡산 등산을 했다.
주차장부터 갑사, 용문폭포 전망대, 신흥암까지 각자 체력에 맞게 등산한 학생들과 보호자, 교직원들은 맑은 가을하늘을 보며 알록달록 오색으로 물든 가을 단풍길을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걸으니 지친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고 건강해지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등산을 마친 김모 학생은 "오늘 직접 피자를 만들고 가을 등산을 해서 좋았어요. 다음에는 계룡산 정상까지 도전해 볼래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윤복자 교장은 "이번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가을 산행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하나되고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기뻤다.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하나 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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