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농기센터,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범 운영

박대항 기자 2022. 10. 30. 13: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예산군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경증도 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7일부터 10월 25일까지 주 1회, 총 20회기에 걸쳐 예산군 치유농업사 1호 오색꽃차 치유농원(대표 안기화)에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에 있는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치유 서비스를 통한 국민의 심리·사회·인지·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산업 및 활동을 뜻하며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고위험군의 우울증 감소, 치매 이행률 감소, 증상 악화 지연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증도 인지장애 어르신 대상 운영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예산군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경증도 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7일부터 10월 25일까지 주 1회, 총 20회기에 걸쳐 예산군 치유농업사 1호 오색꽃차 치유농원(대표 안기화)에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예산군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경증도 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7일부터 10월 25일까지 주 1회, 총 20회기에 걸쳐 예산군 치유농업사 1호 오색꽃차 치유농원(대표 안기화)에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에 있는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치유 서비스를 통한 국민의 심리·사회·인지·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산업 및 활동을 뜻하며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고위험군의 우울증 감소, 치매 이행률 감소, 증상 악화 지연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총 20회기의 프로그램은 △식물재배 및 농작물 수확하기 △꽃차 만들기 △허브차 마시기 △나만의 식물 꾸미기 △수료식 등 계절과 농장 특색에 맞게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 및 운영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20회기의 프로그램에 대한 큰 만족감을 표했다.

전달수 농기센터 소장은 "올해 시범운영을 한 결과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며 "앞으로 프로그램 대상을 더욱더 확대해 군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