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조림초, 꿈·끼 자랑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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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조림초등학교 꿈나래실에서 '참!힘!멋! 모두가 주인공인 꿈·끼 자랑 발표회'가 지난 28일 펼쳐져 교육공동체가 '함께 어울림'의 자리에 모여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의 반짝반짝 빛나는 꿈과 끼를 보고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참!힘!멋 날개 달기 프로젝트는 조림초등학교의 특색 교육활동이다.
그러나 조림초등학교 교육공동체는 이 일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임을 알기에 장 지오노의 '나무를 심은 사람'의 주인공처럼 아이들에게 매일 씨앗을 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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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예산 조림초등학교 꿈나래실에서 '참!힘!멋! 모두가 주인공인 꿈·끼 자랑 발표회'가 지난 28일 펼쳐져 교육공동체가 '함께 어울림'의 자리에 모여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의 반짝반짝 빛나는 꿈과 끼를 보고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1학년 학생들의 얼씨구 절씨구 한산춤을 구경한 학부모는 "재잘재잘 웃음꽃이 피었네요. 아이다움이 살아 있는 발표회였습니다!","이렇게 다양한 배움을 통해 우리 아이가 성장하고 있다니, 정말 고맙습니다!"고 말했다. 학부모들은 가정에서 미처 몰랐던 자녀의 꿈과 끼를 찾아내고 친구들과 호흡과 속도를 맞추는 화합의 공연을 볼 수 있었다.
농촌지역의 작은 조림초등학교가 해마다 성장을 하고 학생들이 찾아오는 이유 중 하나는 질 높은 배움과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이 입소문을 타고 퍼졌기 때문이다.
참!힘!멋 날개 달기 프로젝트는 조림초등학교의 특색 교육활동이다. 이 활동은 학생들이 품고 있는 각자의 재능을 찾아내고 배움의 속도에 맞춰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소중한 아이 한 명을 사랑과 정성으로 품고 세워 가는 일이 쉽지는 않다. 그러나 조림초등학교 교육공동체는 이 일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임을 알기에 장 지오노의 '나무를 심은 사람'의 주인공처럼 아이들에게 매일 씨앗을 뿌리고 있다.
학생들은 "배운다는 건 꿈을 꾸는 것, 가르친다는 건 희망을 노래하는 것이란 '꿈꾸지 않으면' 노래를 힘차게 부르며 꿈·끼 자랑 발표회 감동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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