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이태원 참사에 마음 무거워”...안동 콘서트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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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이태원 참사에 애도의 마음을 드러내며 안동 콘서트 취소 소식을 전했다.
영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이태원 참사에 마음이 무겁습니다"라고 운을 떼며 "오늘 예정이었던 안동 콘서트를 현시점에서 진행하는 것이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콘서트 취소 소식을 전했다.
한편 지난 29일 밤 수만 명의 인파가 몰린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안타까운 압사 사고가 발생, 30일 오전 기준 사망자 151명을 포함 총 23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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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영탁이 이태원 참사에 애도의 마음을 드러내며 안동 콘서트 취소 소식을 전했다.
영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이태원 참사에 마음이 무겁습니다”라고 운을 떼며 “오늘 예정이었던 안동 콘서트를 현시점에서 진행하는 것이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콘서트 취소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많이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 전달 드리며,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영탁은 “다시 한 번 깊은 애도와 함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애도했다
한편 지난 29일 밤 수만 명의 인파가 몰린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안타까운 압사 사고가 발생, 30일 오전 기준 사망자 151명을 포함 총 23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정부는 30일부터 오는 11월 5일 밤 24시까지 일주일 동안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밀라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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