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업 추진

육종천 기자 2022. 10. 3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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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시행한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업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가수 요요미에게 디지털 관광주민증 1호를 발급했다.

한편, 옥천군은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일종의 명예주민증으로 이를 발급받아 옥천지역을 방문하면 동 사업에 참여하는 관광시설의 입장료, 숙박료, 체험료 등 이용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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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에게 호응 높아
옥천디지털관광주민증 사업

[옥천]옥천군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시행한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업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가수 요요미에게 디지털 관광주민증 1호를 발급했다.

특히 직영시설 조례개정과 할인혜택 제공처 조사 등 사업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 사업을 시작한지 보름만에 1500명 이상이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았다.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후 관광수요가 늘어나는 시점에서 관광객들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한 점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군과 한국관광공사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지속적인 홍보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각종 SNS 활용을 통한 마케팅을 포함해 금강휴게소내 종합홍보관 관광안내소 등에서 기념품을 제공하며 발급유도 이벤트를 실시중이다.

이번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한 한 관광객은 "옥천군의 관광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어 만족한다"며"주변 지인분들에게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일종의 명예주민증으로 이를 발급받아 옥천지역을 방문하면 동 사업에 참여하는 관광시설의 입장료, 숙박료, 체험료 등 이용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옥천군 제공
사진=옥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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