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와인의 선두주자 영동와인 이름 값 높이기 분주

육종천 기자 2022. 10. 3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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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와인의 선두주자 영동군은 전국 곳곳을 돌며 영동와인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영동군은 지난 27-28일 이틀간 국회의사당내 국회소통관 앞에서 국회의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영동와인 홍보 및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김금숙 군 와인산업담당 팀장은 "이번 행사는 영동와인을 비롯한 영동 농 특산물들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도권 소비자층에 한발 다가설 수 있었다"며"지속적인 와인홍보와 판촉행사로 영동을 알리고 국내와인시장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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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와인의 맛과 향에 흠뻑
국회소통관 영동와인판매행사

[영동]K-와인의 선두주자 영동군은 전국 곳곳을 돌며 영동와인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영동군은 지난 27-28일 이틀간 국회의사당내 국회소통관 앞에서 국회의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영동와인 홍보 및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와인고장으로서의 영동와인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국와인의 소비촉진효과를 높여 영동와인을 관광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필 와인, 애플파파, 갈기산포도농원, 도란원, 율와이너리, 비가원, 미르아토와인의 와이너리 7개 업체와 꿀 따는 사람들 산사과농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의 농가는 다양한 와인제품을 선보이며 아름다운 보랏빛과 달콤한 향으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영동와인들은 포도재배 최적지인 영동지역의 우수한 재배환경에서 자란 영동포도를 이용해 만들어지기에 지역특유의 달콤함과 청량한 맛이 특징이다.

참가한 업체들은 이러한 영동와인의 시음행사와 함께 영동와인의 품질특징 등을 소개하며 오고가는 이들의 발길을 잡았다.

고품질의 명품영동와인이 750ml 기준 1만 8000원 - 3만 원선에 판매됐다. 이달초 열린 국내최고의 와인축제인 대한민국와인축제의 위용을 다시 한번 재현하며 뛰어난 맛과 향으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행사장을 찾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덕흠 의원은 참여농가들을 격려하는 등 시민들에게 영동와인을 직접소개하며 일일홍보 맨으로 깜짝 활약했다.

또 영동와인 이외에도 과일고장에서 샤인머스캣, 사과, 과일즙, 꿀 등의 품질 좋고 저렴한 특산물들도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후도 귀농귀촌 박람회, 축제 등 전국규모의 행사에서 전략적인 와인판촉활동을 추진해 영동와인의 브랜드이미지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김금숙 군 와인산업담당 팀장은 "이번 행사는 영동와인을 비롯한 영동 농 특산물들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도권 소비자층에 한발 다가설 수 있었다"며"지속적인 와인홍보와 판촉행사로 영동을 알리고 국내와인시장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현재 1개의 기업형 와이너리와 40여 개의 농가형 와이너리에서 저마다의 독특한 제조법을 활용해 풍미만점의 다양한 와인을 생산중이다. 와인품질과 관리, 전국 최대 포도재배 면적과 생산량을 인정받아 영동군은 2005년 국내유일의 포도와인산업특구로 지정 받았다. 현재는 최고 명품와인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영동군 제공
사진=영동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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