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공직자, '생산적 일손봉사' 동참

오인근 기자 2022. 10. 30. 13: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군 공직자들이 지난 29일 주말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를 진행했다.

주말 봉사활동에는 △경제과(과장 최윤복)-고용노동부 충주고용노동지청 음성고용센터는 김치류 제조기업 ㈜보성일억조코리아에서 스티커 라벨 작업(11명) △환경과(과장 하윤호)(15명)는 소이면 중동리에서 전지목 정리 작업 △생극면(면장 이순원)-생극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40여 명)는 팔성리 일원에서 배추 수확 △소이면(면장 이광기)-농촌지도자회(20여 명)은 중동리 멜론 농가에서 멜론 넝쿨과 끈 제거 작업 등을 하며 생산적 일손 봉사를 펼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산적 일손봉사에 군 공직자 86명 참여
음성군 공직자들이 지난 29일 주말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환경과 직원들이 소이면 중동리에서 전지목 정리 작업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음성군 공직자들이 지난 29일 주말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를 진행했다.

주말 봉사활동에는 △경제과(과장 최윤복)-고용노동부 충주고용노동지청 음성고용센터는 김치류 제조기업 ㈜보성일억조코리아에서 스티커 라벨 작업(11명) △환경과(과장 하윤호)(15명)는 소이면 중동리에서 전지목 정리 작업 △생극면(면장 이순원)-생극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40여 명)는 팔성리 일원에서 배추 수확 △소이면(면장 이광기)-농촌지도자회(20여 명)은 중동리 멜론 농가에서 멜론 넝쿨과 끈 제거 작업 등을 하며 생산적 일손 봉사를 펼쳤다.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해 걱정을 하던 차에 주말에도 불구하고 농가에 힘을 보태 줘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말했다.

하윤호 군 환경과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전 부서 연 2회 이상 일손봉사 참여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각 부서와 관련 유관기관 또는 단체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생산적 일손봉사를 활성화하고 있다.

한편,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은 만 75세 이하의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봉사 참여를 원하는 개인·단체, 그리고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중소기업에서는 읍·면 산업개발팀, 군청 경제과, 음성군자원봉사센터에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음성군 공직자들이 지난 29일 주말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군 경제과-음성고용센터 직원들이 김치류 제조기업 ㈜보성일억조코리아에서 스티커 라벨 작업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음성군 제공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