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이상진 기자 2022. 10. 3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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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가을 단풍 시즌을 맞아 등산객 증가로 입산자 실화 및 기타원인 등으로 인한 산불을 막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군과 8개 읍·면에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비상 근무체계에 돌입한다.

군 관계자는 "산불조심기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철저히 운영해 지역 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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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비상 근무체계에 돌입

[단양]단양군이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가을 단풍 시즌을 맞아 등산객 증가로 입산자 실화 및 기타원인 등으로 인한 산불을 막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군과 8개 읍·면에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비상 근무체계에 돌입한다.

또 군은 11월 1일부터 약 10회에 걸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65명과 산불감시원 124명 등 189명에 대해 산불진화 및 안전수칙, 산불방지 계도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산불감시원들을 지역 산불 취약지역에 전진 배치해 농산업폐기물 소각행위, 등산객 인화물질 반입 금지 등 산불예방 지도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산불조심 기간에는 지역 슬금산 외 9개 산에 대해서 총 4713ha 구역을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운영하고, 소백산 갈래골-죽령 구간과 대오구-의풍치 구간 등 6개소의 등산로 65.4㎞구간도 폐쇄된다.

군 관계자는 "산불조심기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철저히 운영해 지역 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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