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노후주택 에너지 개선활동 `에코드림`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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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에너지 취약 세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기 위해 에너지 절감형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에코드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포스코건설과 포스코O&M, 포스코A&C 등 포스코 그룹사와 이건홀딩스, 경동나비엔 등 중소협력사, 한국해비타트 등이 이번 개선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포스코건설 임직원 외에도 지역구 국회의원과 구미소방서장, 소방청 대원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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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에너지 취약 세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기 위해 에너지 절감형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에코드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포스코건설과 포스코O&M, 포스코A&C 등 포스코 그룹사와 이건홀딩스, 경동나비엔 등 중소협력사, 한국해비타트 등이 이번 개선 활동에 참여했다.
지난해 인천과 서울지역 31개소를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기, 고효율 난방시스템, 단열 창호 등을 설치한데 이어 올해는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과 건물 냉방비를 절감시키는 옥상 방수페인트, 자외선차단 차열페인트 등을 추가로 적용했다.
외풍을 막는 창호는 이건홀딩스가 담당했고, 경동나비엔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보일러를 지원했다. 이밖에 호진건설, 욱림건설, 종로전기, 티와이건설 등 중소 협력사가 옥상방수와 가구, LED전등, 도색, 도배 등을 지원했다.
지난 21일에는 부산 온천동 주상복합 신축공사 현장 인근의 독거어르신 가정을 개보수했고, 28일에는 경북 구미시 장천면 독거어르신의 30년 노후주택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포스코건설 임직원 외에도 지역구 국회의원과 구미소방서장, 소방청 대원들이 참여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노후된 주택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돕고 싶다는 여러 주체들이 발벗고 나서줘 큰 도움이 됐다"며 "'에코드림'이 힘을 모아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컬렉티브 임팩트의 대표적인 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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