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통학로 확보위한 협의회

차진영 기자 2022. 10. 3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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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은 지난 26일 탑동초등학교에서 교육지원청·당진시·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협의회는 탑동초 통학로 내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서 당초 제안되었던 '학교 내 부지 무상사용 허가 요청'건에 대해서는 현행법상 취득계획 없이는 무상사용 허가가 불가능함에 따라 통학로 확보를 위한 대안으로 등·하교 시간에 한해 학교 내 해당부지를 개방해 인근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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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교육청, 등·하교 시간에 학교부지 개방 제시
지난 26일 탑동초등학교에서 교육지원청·당진시·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됐다. 사진 = 당진교육지원청 제공

[당진]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은 지난 26일 탑동초등학교에서 교육지원청·당진시·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협의회는 탑동초 통학로 내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서 당초 제안되었던 '학교 내 부지 무상사용 허가 요청'건에 대해서는 현행법상 취득계획 없이는 무상사용 허가가 불가능함에 따라 통학로 확보를 위한 대안으로 등·하교 시간에 한해 학교 내 해당부지를 개방해 인근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학교장 및 학부모 대표는 전체 학부모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통학로 개방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김희숙 교육장은"학교 및 학부모 의견수렴 결과를 기반으로 통학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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