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프로배구도 추모 묵념 및 응원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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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에 프로배구도 추모의 뜻을 전하고 응원을 자제하기로 했다.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은 30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에 대한 국가 애도 기간의 종료인 오는 11월 5일(토) 자정까지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관련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기 시작 전에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 등 추모 행사가 진행되고 응원 단장, 치어리더, 장내 아나운서 등 응원이 자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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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에 프로배구도 추모의 뜻을 전하고 응원을 자제하기로 했다.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은 30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에 대한 국가 애도 기간의 종료인 오는 11월 5일(토) 자정까지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관련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날 서울 이태원에서는 핼러윈 파티로 몰린 인파가 쏠리면서 150명 이상이 사망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먼저 프로배구 출전 선수 전원은 검은 리본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경기 시작 전에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 등 추모 행사가 진행되고 응원 단장, 치어리더, 장내 아나운서 등 응원이 자제될 예정이다.
예정된 경기는 변경 없이 진행될 계획이다. 연맹은 "각 구단과 긴밀히 협조하여 경기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경기장 내 비상 출입구 안내를 강화하여 관중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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