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추천주]9곳 중 3곳이 삼성그룹…삼성전자·삼성화재·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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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주간추천주 9곳 중 3곳이 삼성그룹 계열사로 나타났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안타증권은 삼성전자(005930)를 주간 추천주로 제시했다.
더블유게임즈(192080)는 게임 흥행과 신작 출시 여부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비교적 낮고, 30% 전후의 높은 영업이익률이 장기간 지속된다는 점을 근거로 주간 추천주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주 유일한 코스닥 추천주인 엘앤에프는 테슬라 생산량 증가에 따른 양극재 시장 내 시장점유율 상승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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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수익성·자본안정성 뛰어나
삼성바이오로직스, 3Q 영업익 2423억원…전년比 44.9%↑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증권가 주간추천주 9곳 중 3곳이 삼성그룹 계열사로 나타났다.
이어 “원가 경쟁력 기반으로 흑자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추산된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삼성화재(000810)도 추천했다. 내년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시 보험업 내에서 손해보험이 가장 유리하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보유계약의 수익성과 자본의 안정성이 뛰어나고 손해보험 내에서도 가장 높은 책임준비금적정성평가(LAT) 잉여금액을 보유하고 있어 IFRS17 도입 시 가장 유리할 전망이다.
더블유게임즈(192080)는 게임 흥행과 신작 출시 여부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비교적 낮고, 30% 전후의 높은 영업이익률이 장기간 지속된다는 점을 근거로 주간 추천주에 이름을 올렸다.
SK증권은 대상(001680)과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하이브(352820)를 추천했다. 대상 실적은 매출액 1조7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8%, 영업이익은 444억원으로 23.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SK증권 측은 “대상 별도 식품은 1분기 가격 인상 효과가 3분기까지 이어지면서 성장 이어 가는 중”이라면서도 “해외 식품 사업 성장성과 옥수수 가격 하락 추세가 확인되는 것이 투심 개선에 중요하다”고 짚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분기 영업이익이 24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9% 증가, 호실적이 전망된다. SK증권 측은 “모든 공장 가동률은 풀 가동 됐으며 고마진 제품 생산과 환율상승 효과가 주요인”이라며 “지난 10월 초 4공장 부분가동 시작, 1만 리터 리액터가 먼저 가동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하이브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이어지던 BTS 병역 의무 관련 불확실성이 제거됨과 동시에 내년 상반기 멤버별 개인 활동, 사전 제작 콘텐츠 공개로 실적 타격을 최소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나증권은 LG화학(051910)과 SK가스(018670), 엘앤에프(066970)를 제시했다. LG화학에 대해서는 배터리 사업 소재 내재화가 가장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만들어 가는 중인데다가 장기적 관점에서 글로벌 톱티어로서의 경쟁력을 지켜나갈 가능성이 높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SK가스는 액화천연가스(LNG) 대체 판매량 증가로 실적 성장이 가능하다고 봤다. 유가 회복 구간에서 파생 관련 이익 개선 역시 기대된다. 이번주 유일한 코스닥 추천주인 엘앤에프는 테슬라 생산량 증가에 따른 양극재 시장 내 시장점유율 상승이 전망된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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